무의도 - 인천 중구

직장이 근처에 있으면서도 가보기 쉽지 않았던 섬 무의도, 하지만 최근에 잠진도에서 연결되는 다리가 완공되고서 그 아름다움을 보게 되었네요~

섬의 형태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형상을 하였다하여 지어진 무의도는 대무의도, 소무의도로 나뉘어 집니다. 영화 <실미도> 와 드라마 <천국의 계단> 촬영지 이기도 한곳으로 오늘 소개 하고자 하는 곳은 해상 관광 탐방로 입니다~

관광안내-해상관광탐방로

개방 시간이 일출시~일몰시 입니다. 탐방로에 CCTV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.

해상 탐방로 진입로

해수욕장의 왼쪽에 나무로된 다리를 건너 언덕을 살짝 넘으면 이렇게 해상 탐방로 진입로가 나옵니다. 꽤 이국적 풍경 입니다~~~

해상 관광 탐방로 입구

사자바위

무의도의 외곽, 기암들~

여러 바위들에 대한 설명

많은 종류의 바위들이 설명되어 있는데, 사자 바위, 부처 바위, 원숭이 바위, 물개 바위, 햄버거 바위, 코브라와 몬스터 바위등 많은 이름의 바위가 존재한다는 것은 그 만큼 침식등의 작용에 의해 바다가 만든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를 제공합니다~

독수리?

떨어지는 태양을 바라보며~

등산로에서 바라본 해상관광 탐방로

해상 관광 탐방로를 다 둘러보고 근처의 육지에 등산로를 따라 잠깐 산책을 해 보았습니다. 떨어진 낙엽들의 바스락 거림과, 나무 사이로 간혹 보이는 해변 등이 참 좋은 짧은 등산로 였답니다. 이중 환상의 길 코스를 따라가 보았네요~~~

등산로에서 바라본 무의도 바다

바다와 등산로가 같이 있어서 친구나 연인끼리 방문해 보기 좋은 코스입니다. 입구에 식당도 많고 추차장도 넓게 잘 되어있어, 당일치기 코스로 아주 좋은 장소 입니다. 적극 추천~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