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촬영지 - 강원도 횡성군 고시리
제목에 등장하는 "강", 죽음의 경계를 의미하는 "강"... "요단강" 도 생각나고 공무도하가에 나오는 강 도 생각납니다. 고전 시조로만 배웠던 이 시조의 작가는 백수광부의 처로 되어 있지요. 백발의 노인의 죽음과 사랑을 담은 내용의 시조와 영화의 스토리는 일맥 상통함이 있는것 같습니다!!! 공 무 도 하 : 임아 그 물을 건너지 마오. 공 경 도 하 : 임은 끝내 물을 건너셨네. 타 하 이 사 : 물에 빠져 돌아가시니 당 내 공 하 : 가신 임을 어찌할꼬. 영화 제목과 관련된 내용은 이 정도로 할까요?^^이 영화가 인기있자 마을에서 조성하기로 했던 길 이정표 같습니다만, 현장은 그렇지 않더라고요~ 이 사업이 계속 추진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 조병만 할아버지의 팬으로써 하루 빨리 조성되어 많은 사..
2020.02.1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