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화 마을 - 광양

2020. 3. 17. 12:47여행

2020년도 매화마을 축제는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취소가 되었네요!!! 다른해 같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붐빌 축제겠지만, 그래도 오신분들 100% 마스크 착용하고 얼굴에 미소 가득 하시고 다니시더군요^^
활짝 핀 꽃 앞에 장사 없었답니다~
20대 분들은 드론을 이용한 촬영등 봄날 연인들의 모습이 이뻐 보였답니다~~~

마을 앞 주차장

2주 전부터 많은 분들의 방문과 포스팅을 보고 4시간 드라이브 후 도착한 매화 마을

매화 마을 안내 표지판

마을 앞을 가로지르는 섬진강의 아름다운 줄기와 함께, 따뜻한 햇살, 깨끗한 공기덕 일까요?^^
시원한 바람과 함께 매실 농사가 정말 잘 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. 4군자중 하나인 매화가 매실이 열기전 열리는 꽃인줄 이제사 알았네요^^

매화와 어우러진 하늘~
장독대~ 된장이 가득한 장독대~
정확한 마을의 지명은 홍쌍리~

아래 주차장 근처의 매화는 많이 떨어져 있었으나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많은 매화들이 활짝 핀 모습이었고, 대나무도 많은 모습 이었답니다~

 시디 시린 겨울을 뒤로하고 간절기 갑작스러운 혹한에도 아랑곳하지않고 피워내는 매화의 강직함이 과연 4군자의 하나가됨은 이유가 있어보입니다. 매화 마을 정상에서 바라본 매화 마을은 우리들 마음에 이제 봄이구나 하기에 충분한 에너지가 있고, 그 에너지 마당을 실컷 돌다 하루의 해넘이를 맞이하자, 섬진강을 따라 부는 바람에서 봄 냄새를 맞이하기에 충분 했네요~

정상부근에 서있는 나무
섬진강을 배경한 매화마을의 아름다움
온 천지가 매화~
매화마을 전경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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