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. 4. 27. 12:22ㆍ여행
전국엔 굉장히 많은 출렁다리 또는 구름다리 라고 하는 계속이나 호수를 관통하는 다리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지자체가 많은 것 같습니다. 사실 생각보다 인기도 많은 것이 바로 출렁다리 라고 하는 것인데,
막상 올라 보면 정말 가슴이 출렁 거리는 다리도 있고 가볍게 건너 볼 수 있는 다리도 있습니다.
전국 출렁 다리, 구름 다리를 정리해 보면
- 파주 감악산 출렁 다리, 마장 호수 출렁다리
- 원주 소금산 출렁 다리
- 포천 한탄강 하늘 다리
-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
-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
- 영암 월출산 구름 다리
- 대둔산 금강 현수교
- 진안 구봉산 구름다리
- 순창 강천사 구름다리
- 봉화 청량산 하늘다리
- 화순 백아산 하늘다리
- 증평 명상 구름다리
등등 다리만 주제로 우리 나라엔 많은 출렁, 구름 다리가 있답니다. 대부분 산과 호수를 연결하여 만든 다리 인 만큼 경치도 좋고, 주변 많은 둘레길 과 같이 있어 주말 산행 코스로도 아주 좋답니다.~
출렁다나 주차장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있습니다~
유료 주차장이고 카드 결재 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이니 참조하시면 좋을듯 합니다.

한참 개발 진행중 이라고 해야 하나요?
여기 저기 카페며 음식점들 공사가 한창 이더라구요~^^

관광 안내도 입니다. 출렁다리 이외에 감악산 둘레길이 있어서 둘레길 트랙킹도 좋은 코스이고 이곳 둘레길에 중간 중간 붙여진 이름은 학생들에 의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~~


주차장 바로 옆 이렇게 목계단을 이용해 출렁다리로 이어집니다. 그래도 10분 정도 천천히 올라가시면 다라를 만나실 수 있어요~

전체적인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이 예쁘다고 해야 할까요?^^

사람이 많지않아 이름처럼 출렁거림은 없었지만 계곡위를 가르지르는 모습의 위엄은, 걷는 사람들로 하여금 간담 서늘케 하기엔 충분 하지요~

아래 계곡 모습 함 찍어 보았습니다! 헐~~~

전체적으로 봤을때 빨간색 다리의 모습이 예쁘다고 해야겠지요~
잘 아시겠지만 파주에는 감악산 출렁다리와 마장 호수 출렁다리가 있는데, 오전 오후 나누어서 한번에 다보고 오셔도 좋을듯 합니다.



다리를 건너고 나면 저 멀지감치 범어사가 보입니다. 그리 큰 사찰은 아니지만 다리에서 멀지 않기에 발품팔아 근처 폭포도 보고 오시면 좋을듯 하네요!!!^^

사람들이 쌓아 놓은 돌 무더기 속에서 이곳을 방문 하시는 분들의 소원이 각자 다르겠지만 그 소중함을 알겠더군요!!

출렁다리 찾아 자주 나들이 하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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