큰골 낚시터 - 음성
봄이 오는 이때쯔음 이면 항상 가는 낚시터가 있네요~^^ 30대 부터 다녔으니 20년을 다닌 낚시터~ 여러군데 많이 다녀봤지만 아담하니 물 맑고 공기 좋고, 조황 좋은 곳이어서 마음이 무거워 질때 한번씩 찾아 호수에 비우고 오기에 충분한 곳이랍니다~관리소와 매점은 저수지 입구에 위치해 있답니다. 저는 도착하자 마자 보통 입어료와 떡밥 통을 여기서 가지고, 먼저 요즘의 조항을 물어보고 자리합니다. 잘나온다 해도 사람 많으면 다른 포인트를 찾기도 하고 그렇습니다~~~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디든 그렇듯 상류에 자리하면 손맛은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~ 요즘은 거의 긴 낚시대를 많이 활용하는데, 상류쪽 수초는 대부분 3.2대에 맞는것 같더군요~ 저는 어제 2.5대로 도전했다가 2수 밖에 못했네요~낚시 도중에 ..
2020.03.30